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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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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양의 중요성 일깨운다… 세계 토양의 날 기념행사
토양의 중요성 일깨운다… 세계 토양의 날 기념행사

- ‘생명이 시작되는 토양, 모두의 지구’를 주제로 국민 공감 이끌 예정 -


□ 환경부(장관 한화진)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(원장 최흥진)은 ‘세계 토양의 날’을 맞이해 ‘생명이 시작되는 토양, 모두의 지구’를 주제로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양재엘타워(서울 서초구 소재)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.
 
   ○ 2013년 9월에 열린 제68차 유엔 정기총회에서는 인류 생존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토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‘세계 토양의 날(World Soil Day)’ 기념일을 안건으로 채택했다. 같은 해 12월에 열린 유엔 총회에서 2014년 12월 5일부터 ‘세계 토양의 날’ 기념일이 공식으로 지정됐으며, 우리나라도 2015년부터 이에 동참하여 정부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.
 
□ 여덟 번째로 열리는 올해 기념행사는 학계, 산업계, 정부기관 관계자와 미래세대인 어린이 등 토양 보전에 관심있는 300여 명이 참석하며, 이날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영상*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.
* 유튜브(youtube)에서 ‘환경부 뉴스룸’ 또는 ‘한국환경산업기술원’으로 검색
 
   ○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, 특별강연,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.
 
   ○ 1부 기념식에서는 토양보전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(10명)에 대한 표창과 올해 7월에 열린 ‘토양·지하수 어린이 여름캠프’ 우수 참가자(12명)에 대한 시상이 열린다.
 
   ○ 아울러,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인간의 삶과 지구 생태계 유지에 기반이 되는 토양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‘영상 표출(메시지 퍼포먼스)’을 통해 국민의 참여와 지지를 요구할 예정이다.
 
□ 2부 행사에서는 토양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특별강연이 열린다.
 
   ○ 첫 번째 특별강연으로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로 유명한 곽재식 교수(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학과)가 ‘흙 속의 마법 물약’이라는 주제로, 일상 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토양 물질 이야기를 통해 토양이 지닌 가치를 설명한다.
 
   ○ 두 번째 특별강연으로 올해 방송대상 수상작인 ‘환경스페셜: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’를 연출한 한국방송(KBS)의 김가람 프로듀서가 ‘대량 폐기 시대의 토양오염’을 주제로 산업발전에 따른 과잉 생산과 폐기가 토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.
 
   ○ 이밖에 ‘찾아가는 씨앗도서관’ 전시(서울식물원과 협업)를 통해 우리나라 토양에서 자생하는 개미취, 부채붓꽃 등 식물에 관한 씨앗 정보를 소개하고, 희망자에게는 무료로 씨앗을 나눠줄 예정이다.
 
□ 신진수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“토양은 수많은 생명이 살아가는 토대일 뿐만 아니라 탄소 저장과 지하수 함양 기능이 있어 기후변화와 가뭄에 대응하는 소중한 자원”이라며, “이번 행사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토양을 물려줄 수 있도록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”라고 말했다.



붙임 1. 2022 세계 토양의 날 기념식 개최 계획.
        2. 행사 포스터.
        3. 행사 책자. 끝
  • 담당부서: 홍보실
  • 전화번호: 02-2284-12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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