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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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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관 협업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성과 널리 알린다
민관 협업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성과 널리 알린다

- 자율적 제품관리 성과와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발표회 개최 -


□ 환경부(장관 한화진)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(원장 최흥진)은 11월 22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생활화학제품 제조·수입·유통사 및 시민사회와 함께 ‘민관협업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성과 발표회’를 연다.
 
   ○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17년부터 ‘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’을 통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제품의 전성분 정보를 공개(1,617개 제품)하도록 지원하여 소비자의 알권리를 강화했다.
 
   ○ 또한, 제품 개발 단계에서 유해성이 높은 화학물질을 저감하거나 대체한 ‘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’ 38개를 선정하여 ‘초록누리(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, ecolife.me.go.kr)’에 공개했다.
 
   ○ 이번 행사는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의 성과를 공유하고,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기업 및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.
 
□ 이날 행사에서는 자발적 협약 참여기업 중 ㈜불스원 등 3개 기업이 자사 제품의 안전한 원료 성분을 사용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한다.
 
   ○ 먼저 ㈜불스원은 자사의 자동차용 워셔액 제품 개발 단계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 사용을 금지했다. 또한 제품 전성분의 정보를 공개하고 국내외 화학물질 규제 정보 목록(인벤토리)을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한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관리를 선도하고 있다.
 
   ○ ㈜코웨이는 공기청정기용 항균필터 제작에 쓰이는 접착제 사용량을 줄여 제작 공정을 개선하고,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제품 안전 경영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.
 
   ○ 올해 자발적 협약에 신규 참여한 중소기업 ㈜바이탈오투는 자사의 살균제 전성분 정보를 공개하는 등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관리에 앞장서고 있다.
 
□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사회, 생활화학제품 제조사, 전문가, 정책 담당자 등이 모여 지속가능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의 미래상과 정책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.
 
   ○ 토론 주제는 △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정책의 내일(시민사회), △지속가능한 자발적 협약 이행을 위해 정부 및 시민사회에 제안(제조사), △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정책의 소통방안(전문가), △2025년 시행예정인 생활화학제품 자율 안전정보제(환경부) 등이다.
 
□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“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자발적 협약 참여기업들의 우수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성과가 확산되고, 더 많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을 만들 수 있는 여건이 확산되길 바란다”라고 밝혔다.
 

붙임 1. 성과발표회 개요.
        2. 전성분 공개 현황.
        3.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현황. 끝.
 
  • 담당부서: 홍보실
  • 전화번호: 02-2284-12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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