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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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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경예산 2,745억 원으로 저탄소 녹색사회 전환 박차
추경예산 2,745억 원으로 저탄소 녹색사회 전환 박차

◇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정 개선 등에 2,000억 원 정책자금 융자
◇ 녹색 기술개발, 고부가가치 창출 신산업 육성 및 환경 일자리 확대 기여



□ 한국환경산업기술원(원장 유제철)은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3차 추경예산 총 2,745억 원*을 투입하여 그린뉴딜 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.
 
   * 그린뉴딜 2,708억 원, 중소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37억 원
 
   ○세부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.
 
① 녹색산업 혁신성장 기반 확대
 
   ○기술원은 올해 2,709억 원 규모의 정책융자금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, 이번 추경으로 2,000억 원을 융자사업에 추가 투입한다. 증액된 융자금은 1% 수준의 낮은 금리로 약 400개 기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.
 
     - 기업 당 지원 한도액은 기존 시설자금 5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, 운전자금은 1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각각 늘어났으며, 일반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정 개선도 지원 분야로 신규 포함됐다.
 
   ○녹색산업을 선도할 기술개발(R&D) 분야에서는 환경부 그린뉴딜 대표사업인 수열에너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‘수열 냉난방 및 재생열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개발’을 신규 추진하고, 올해 추경예산 10억 원을 포함해 2023년까지 총 70억 원을 투입한다.
 
     - 이번 기술개발로 건축물 에너지를 최대 50% 절감하고, 냉각탑 제거로 인한 도시 열섬 현상 해소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.
 
   ○또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235억 원 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(ICT) 기반 스마트시티 수자원 관리 지능화 기술개발 사업에서도 70억 원의 추경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연구 성과에 대한 실증과 현장 적용 시점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 
   ○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녹색산업 선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현장에 적시 공급하기 위해 녹색융합기술 인재양성사업을 새롭게 착수한다.
 
     - 금년도 추경 88억 원으로 특성화 대학원 10곳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며, 2022년까지 303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전문인력 1,000명을 양성한다.
 
② 창업(Start up)부터 사업화(Scale up)까지 전주기 성장 지원
 
   ○ 기술원은 늘어나는 환경 분야 창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된 에코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창업기업 80여 곳을 지원한다.
 
     - 총 60억 원을 투입해 멘토링, 초기 사업화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예비 유니콘 기업 육성을 강화한다.
 
   ○중소 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기존 115억 원에서 277억 원 증액한 392억 원으로 운영하며 청정대기, 생물소재, 포스트(Post) 플라스틱 3개 분야를 추가하였다.
 
     - 약 90개사에 사업화 촉진 및 혁신설비 보급을 위해 기업 당 최대 6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.
 
   ○또한, 총 202억 원 규모의 녹색혁신기업 성장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유망 중소기업 20곳을 선정해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 기업 당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.
 
* 환경부-중소벤처기업부 협력 사업으로 환경부·중기부가 각각 ‘20년부터 ’22년까지 총 50개 기업을 선정하여 ’24년까지 지원 예정
 
③ 중소기업 지원 강화 및 직접 일자리 창출
 
   ○중소기업 살생물제 전과정 승인지원사업에서 32억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56억 원으로 중소기업에 승인이행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.
 
   ○친환경제품 조사 모니터링을 위해 5억 원을 추가 투입해 신규 일자리 100개를 만들고 고용안전망 강화에도 일조할 계획이다.
 
□ 유제철 기술원장은 “3차 추경으로 증액된 예산을 조속히 집행하여 우리사회의 녹색전환을 앞당기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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