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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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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삼투-역삼투 융합 해수담수화 기술, 여수에서 선보인다
정삼투-역삼투 융합 해수담수화 기술, 여수에서 선보인다

◇ 여수에서 정역삼투 융합 공정 기술개발 최종 성과보고회 및 국제정삼투회의 개최
◇ 물부족 문제 대응할 수 있는 해수담수화 기술개발 성과 공유



□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(원장 남광희)과 정·역삼투 융합 플랜트 기술개발연구단*(FOHC)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에서 최종 성과보고회 및 국제정삼투회의를 개최한다.

* 정·역삼투 융합 플랜트 기술개발 연구단(단장 손진식 국민대 교수): 정삼투 기반 해수담수화 기술개발을 위해 2014년 출범했으며 정·역삼투 융합 공정에서의 단위공정 고도화 기술, 엔지니어링 기술, 전처리 기술 등 연구 수행
 
□ 이번 성과보고회 및 국제정삼투회의는 해수담수화 시장의 현황과 성장 전망을 공유하고, 환경부 기술개발 성과를 논의하는 자리로 유관 기업·지자체·국내외 수자원기술 수요자 및 기술개발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.
 
   ○ 국제정삼투회의에는 개탄 블라딘(Gaetan Bladin) 유럽 막 연구소 (Institut Européen des Membranes) 박사, 올지카 바카진(Olgica Bakhajin) 폴리페라(Porifera) 대표, 손호경 시드니공과대학교(UTS) 교수 등이 주요 연사로 나서 정삼투 기술의 전망과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.
 
   ○ 이와 함께, 올해 연구개발이 종료되는 정·역삼투 융합 플랜트 기술개발 연구단의 손진식 단장, 장암 성균관대 교수, 최준영 효림산업(주) 상무, 강기훈 대림산업(주) 부장 등이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도 열린다.

□ 특히 11월 8일에는 정·역삼투 융합 플랜트 기술개발 연구단의 최종 성과물인 세계 최초, 최대 규모(1,000m³/일)의 정삼투 기반 담수화 시범시설(파일럿플랜트)인 여수의 정·역삼투 융합 담수화 시설 현장을 견학한다.
 
   ○ 이 시설은 여수하수처리장에 위치하여 해수와 하수를 동시에 취수할 수 있어 정삼투-역삼투 융합 공정의 설계 및 최적 운영기술과 실증시설의 기술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설이다.
 
   ○ 해수담수화 기술로는 주로 역삼투 기술이 활용되고 있지만, 정삼투 기술을 융합한 여수 시설의 경우 기존 방식보다 전력 소모량을 줄여 에너지 효율이 향상되고 운영비가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.

□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“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해수담수화 기술이 세계 수준으로 도약하였음을 홍보하고 국내기업 및 연구기관의 성과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여러 물부족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밝혔다.
 

붙임 1. 정·역삼투 융합 공정 기술개발연구단 최종 성과보고회 및 국제정삼투회의 행사 계획.
        2. 전문용어 설명. 끝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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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전화번호: 02-2284-12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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