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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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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탄소사과로 만든 주스 등 7개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
저탄소사과로 만든 주스 등 7개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

◇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사과·복숭아로 만든 주스·병조림 등에 탄소발자국 인증, 11월 5일 인증 수여식
◇ 저탄소 농산물과 연계한 농식품의 탄소발자국 인증 확산 기대



□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(원장 남광희)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(이사장 박철웅)과 협력하여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*을 받은 사과와 복숭아로 만든 주스, 황도 병조림 등 7개 제품에 탄소발자국** 인증을 부여했다.

  *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하여 생산 전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농축산물에 저탄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(농림축산식품부). 1차 농축산물 해당
   ** 생산 전과정에서 발생한 제품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표시하는 제도로 1단계 탄소발자국 인증,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으로 구성됨(환경부). 1차 농축산물은 제외함
 
   ○ 이와 함께 11월 5일 서울 가락동 올가홀푸드 본사에서 무릉도원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 (주)프레쉬벨에 탄소발자국 인증서를 수여한다.
 
   ○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축산물을 가공하여 만든 제품에 탄소발자국을 인증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.
 
□ 이번에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는 제품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은 사과로 만든 사과주스 등 3개 제품, 복숭아로 만든 황도 병조림 등 4개 제품이다.
 
   ○ 이 중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사과가 99% 이상 함유된 ‘신선한 사과를 그대로 착즙한 사과한잔’(무릉도원영농조합법인)과 ‘산들내음 청송사과’(농업회사법인(주)프레쉬벨)’ 주스는 100mL 기준으로 각각 0.111kgCO2와 0.174kgCO2의 탄소배출량을 인증 받았다.

     - 이 제품들은 사과생산에 투입되는 화학비료, 농약 및 에너지를 절감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으며, 일반 사과로 만든 사과주스의 탄소배출량*과 비교해 각각 20.7%, 15.5%의 탄소배출량 저감 효과가 있다.
 
     * 일반사과로 만든 사과주스의 탄소배출량(100mL 기준)은 각각 0.140kgCO2, 0.206kgCO2
 
   ○ 또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복숭아로 만든 무릉도원의 ‘재배농장에서 바로 만든 황도(450g)’ 병조림은 1개당 1.13kgCO2의 탄소배출량을 인증 받았으며, 일반 복숭아로 동일한 병조림을 만들 때 발생하는 탄소배출량(1.23kgCO2/개)과 비교해 약 8%의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.

□ 11월 5일 진행되는 인증서 수여식에는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농업법인 뿐만 아니라,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운영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, 유통기업인 올가홀푸드와 현대그린푸드 등도 함께 참여해 인증제품의 판매 확대 및 상생 방안도 논의된다.
 
   ○ 아울러 탄소발자국 인증 제품에 대한 전시와 홍보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, 저탄소 농식품 구매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는 소비자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.
 
□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“탄소발자국 인증 확대뿐만 아니라, 탄소발자국을 인증 받은 농업법인 제품의 판로 개척과 유통기업·농업법인 간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 

붙임 1. 탄소발자국-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제품 인증서 수여식.
        2. 탄소발자국-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제품 사진.
        3. 환경성적표지(탄소발자국) 인증제도 소개.
        4. 질의응답.
        5. 전문용어 설명. 끝.
 
  • 담당부서: 홍보실
  • 전화번호: 02-2284-12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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